여행 오기 전 리뷰를 읽어 봤을 때 이용후기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친근한 인사말들이라 원래 아는 사이 인가 착각 했는데 오고 나서 느껴보니 여기서 다 친해진 사이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투어]
여자 혼자 유럽은 처음이고, 첫 시작이 프라하 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관광 안내, 투어, 스카이다이빙 예약까지 도와주셔서 굉-장히 편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ㅠ_ㅠ 특히 도착해서 쓰리심이 안됐는데 직접 알아봐주시고 고쳐주셨어요ㅠ_ㅠ.
[실내]
내부가 깔끔했습니다. 아침이며 밤이며 밖을 볼 수 있는 베란다, 화장 할 수 있는 장소, 큰 화장실, 무엇보다도 천장에 창문이 있어서 자면서도 별을 볼수 있다는점... 꺅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편하게 이용했어요-아! 저는 도착 하기 전에 숙소 외관은 어떨지도 궁금 했었는데 일단 유럽의 으리으리한 건물이었고, 아래층에는 체코분들이 살고 계시는 곳 인 것 같아서 좀 더 체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교통]
광장까지는 도보로 5-10분 정도면 도착해요. 프라하 자체가 도보로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광지 바로 옆 에서 숙박 하는 것 보다 좋았습니다.
[음식]
정말..정말..맛있습니다..ㅠ_ㅠ..흐읅 맛있는 반찬들과 꼭 국이 같이 준비 되어요. 프라하 여행하면서 먹을 게 없어서 고생했는데 정말 집밥 없었으면 힘이 안났을거에요. 조식은 꼭 꼭 꼭 챙겨드셔야합니다.
[분위기]
2층은 자는 곳이고 1층이 쉬는 곳으로 모이는데, 노트북으로 영화도 보고 편하게 쉴 수 있어요. 프라하 야경을 여행 내내 볼 계획 이었는데 밤에 술자리가 너-무 재밌어서.. 6박 7일동안 결국 1번 밖에 못보고..ㅎㅎ 동행을 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특히나 오자마자 "밥 먹었니..?" 에서 벌써 감동 쥬륵 이었습니다. 저엉말 기억에 남는 프라하 여행 만들어주시려고 봉사하는 건가..? 이런 생각 뿐이었어요.. 구체적인 이용후기가 부족 한 것 같아서 남겨봤숩니다,,!!!
너무 잘해주신거에 비해 해드린게 없어서 죄송하네요오오ㅠ_ㅠ 걱정 많았던 첫 여행 첫 도시인데 편하게 잘 놀다가게 해주셔서 넘넘 감사했어요!!
-어색웃음고선생-